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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모레 뷰티숍’‘LG 미용실’…충북 오송에 선다
‘아모레퍼시픽 뷰티숍’과 같이 대기업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이르면 2019년 충북 오송 화장품 규제 프리존에서 선보일 전망이다.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는 립스틱을 섞어 개인 맞춤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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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, 종로 출마 선언에 박진 "오세훈은 강남스타일"
오세훈 전 서울시장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새누리당에선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봉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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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“대리운전 사업 내년 초 시작”
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. 카카오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초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‘카카오 드라이버’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모바일 시대에 맞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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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카카오, 대리운전 시장 진출 선언
카카오가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이 일던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한다. 카카오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초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‘카카오 드라이버’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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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 썰전]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업 진출… 찬성 53%, 반대 47%
다음카카오가 콜택시 앱 ‘카카오택시’에 이어 대리운전 서비스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. 검토 단계인데도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. 대리운전 사업자들의 단체인 전국대리운전연합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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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자재 유통 혁신, 물류거점 36곳에 콜드체인 시스템
대상베스트코는 콜드체인 시스템 차량을 통해 외식업체에 식자재를 배송하고 있다. [사진 대상베스트코]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식품안전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. 식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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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 "한의협, 돈에 의업 파는 상인연합회 되려하나"
최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등 중소상공인 단체들이 한의계와 연대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,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가 국민 건강이 아닌 이익단체들의 먹거리 창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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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대표 연설서 '경제,경제,경제' 외친 문재인
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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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불어터지는' 국정, 팔짱 끼고 보고 있을 것인가
오늘로 박근혜 대통령 정권 3년 차가 시작된다. 2년 전 국민은 51.6%로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했다. 정권의 공과(功過)를 평하기엔 아직 이르다. 하지만 분명한 건 국가의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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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위해
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·경제학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까지 경제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국가였다(세계은행, 1993). 그러나 97년 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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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다시 경제다
지방 선거가 끝났고 세월호 참사도 50여 일을 넘겼다. 이젠 온 국민이 마음을 다잡고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할 때다. 세월호 침몰 이후 우리 경제는 사실상 멈췄다. 애꿎은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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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제 역할 찾아야 할 동반성장위원회
최영홍한국유통법학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논리의 취약성은 역량에 대한 불신을 넘어 조직의 존립 문제로까지 이어진다. 동반성장위원회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조직으로 유장하게 존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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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농업판 골목상권' 논란 … 동부, 영농사업 손뗀다
‘대기업이 농사까지 짓는다’며 농민들의 반발을 샀던 동부그룹이 영농사업에서 아예 발을 뺀다. 동부 계열 농업전문회사인 동부팜한농은 3일 충남 논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4㏊ 규모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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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아베노믹스에 밀리는 근혜노믹스
이철호수석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에서 “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자”고 했다.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.9%다. 희망에 넘치는 반가운 소식들이다.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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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극단을 넘어 상식을 회복하자
‘파란 말의 해’ 갑오년(甲午年)의 새해가 밝았다. 오늘 아침 우리가 희망만을 이야기하기에는 갑오년의 역사적 그림자가 너무 무겁다. 1894년의 한반도를 기억하는가. 그해 갑오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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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플러스 편의점 대대적 확대 … 골목 상권 침해 우려
홈플러스가 지난달 서울 역삼동에 문을 연 편의점 ‘365플러스’ 테헤란점이 18일 영업 중이다. 이곳 2층에서는 편의점 사업 관련 설명회가 진행된다. [강정현 기자] 홈플러스가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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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포퓰리즘, 그 다음의 불편한 현실
이철호 논설위원진보 교육진영의 오랜 꿈은 3무(無)에 있다. 입시가 철폐되고, 등록금이 필요 없으며, 성적 경쟁이 없는 것이다. 그런 곳이 있을까? 있다. 오스트리아의 빈대학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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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상법 개정안,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해야
먼저 두 사례를 비교해 보자. 얼마 전 한 대기업 부회장이 벤츠 버스를 타다 얻어맞았다. “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아낄 수 있다”는 해명은 소용 없었다. 매서운 사회적 비난에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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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칼럼] 이윤이 아니라 공유가치다 … 지속성장을 위한 새 경영철학
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이 부각되면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. 반면 국내 일부 대기업은 골목상권 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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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랜차이즈 규제 '풍선 효과' … 역세권 임대료만 뛴다
# 프랜차이즈 보쌈 전문점을 열려던 장종혁(30)씨는 최근 건물 임대 계약에 잇따라 실패했다. 7000만원 대출금으로 역세권 주변과 대학가에 개점하려 했으나 번번이 퇴짜를 맞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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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192 [포커스] "의료인은 잠재적 범죄자 아닌 국민 건강 동반자"
리베이트 필두 범부처 의료계 압박…자율적 규제로 역량 키워야 의료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압박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. 보험사기와 세무조사, 리베이트 집중단속을 각 부처마다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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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줄어든 소비 20%만 전통시장·동네수퍼로"
‘윈(win)-윈(win)’이냐, ‘루스(lose)-루스(lose)’냐. 22일로 1년을 맞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(SSM) 규제에 대해서는 평가가 크게 엇갈린다. 일단 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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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회 "드럭스토어가 골목 약국상권 위협"
대기업 계열사가 운영하는 드럭스토어의 무분별한 시장 진출에 약국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대한약사회(회장 조찬휘)는 ‘드럭스토어’를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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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 대기업 드러그스토어 ‘홍대앞 대전’
대기업들이 ‘홍대 드러그스토어 대전’을 벌이고 있다. 업계 1·2위인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가 각각 3개의 매장을 운영하던 서울 홍익대 인근 상권에 신규 드러그스토어가 속속 뛰어